여름철 주방 위생 지키는 6가지 필수 관리법

여름철 주방 위생 지키는 6가지 필수 관리법

 

더운 여름, 주방은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조리도구, 식재료, 쓰레기통까지 꼼꼼한 위생 관리가 필수입니다

고온다습한 여름, 주방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음식물 부패 속도가 빨라지고
조리공간에 세균과 벌레가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름철 주방 위생을 위한 6가지 핵심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식중독 예방과 쾌적한 조리 환경을 위한 생활 꿀팁으로 꼭 실천해보세요


도마는 재질별로 구분 사용하고 자주 소독하기

여름철엔 도마에 남은 수분과 음식물 잔여물이
박테리아 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육류, 채소, 생선 도마를 구분해서 사용하고
매일 사용 후엔 뜨거운 물과 식초 또는 락스로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매일 버리기

가장 더운 계절엔 음식물 쓰레기가 하루만 지나도 부패하며 악취와 벌레의 원인이 됩니다
가능한 당일 처리하고, 부득이하게 보관 시엔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잠시 보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행주와 수세미는 삶거나 자주 교체하기

젖은 행주와 수세미는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는 매개체입니다
3일에 한 번씩 삶거나 전자레인지에 1~2분간 돌려 소독하고
한 달에 한 번은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구 관리 방법 교체 주기
행주 삶기 or 전자레인지 소독 2~3일마다 세척
수세미 락스 or 식초 소독 1달 1회 교체

냉장고 문은 자주 열지 말고, 온도 체크 필수

여름철 냉장고는 문 여닫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온도가 올라가
음식물 보관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냉장실 3~4도, 냉동실 -18도 유지를 확인하고
자주 먹는 식재료는 한눈에 보이게 정리하세요


조리 후 바로 환기, 뒷정리 철저히

조리 후 기름기, 수분, 음식 냄새 등이
곰팡이와 냄새균의 서식 환경을 제공합니다
조리 직후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작동하고
조리대, 가스레인지는 즉시 닦아내는 습관이 위생 유지에 핵심입니다


싱크대 배수구는 베이킹소다로 청소

싱크대 배수구는 세균과 벌레의 출입구 역할을 합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뿌리고 뜨거운 물로 헹구는 방법이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입니다

특히 주 1회 정기적으로 관리하면 악취와 벌레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